면접 :춘천 세린식품 글쓴이 20대 중반임 친구와
함께 알바몬으로 지원함 먼저 담당자한테 전화했는데 받지도 않고 그럴거면 뭐하러 번호 써놓은지 모르겠음
일주일을 기다렸는데도 전화가 안와서 다른번호 찾아내서 전화함 안받으면 다른곳 구하려 했는데 받아서 이름이 뭐냐 내일 4시까지 와라 하길래 오늘 다녀옴 옷은 그냥 무난하게 깔끔하게 슬랙스에 반집업 니트 입고 다녀옴 근데 가봤더니 종이 한장씩 주고 전직장 보건증 유무 만나이 야간근무 가능유무 질문지에 보건증만 발급해야했던 터라 그건 발급 받아야하고 다 가능하다고 했음 별로 질문도 없고 무슨 면접을 대략 4분만에 끝남 ㅋㅋㅋㅋ 젊은 여직원이 면접 보는데 뭘 묻지도 않고 뭐가 궁금해 보이지도 않고 그럴거면 시간낭비 돈 낭비 하면서 누가 거기까지 감? 애초에 보러 오라고 하질 말지 따로 연락 안주면 불합격이라고 생각하라함 근데 이게 사람이 면접 보러 오는 사람한테 보이는 태도는 아니라
생각함 세린식품 기업 자체가 인터넷에 정보가 거의 없던데 본인은 기업 소개며 뭐며 하나도 말도 없고 띡 종이 쓰라하고 궁금한거 있냐 없으면 연락 기다려라 하고 옆에 우리보다 늦게온 아주머니들 기다리라해서 길게 면접 조차 할수없는 상황이었음 진짜 해본 면접 중에 제일 개차반임 면접자에 태도가 제일 별로임 글쓴이한테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나이 어리면 걍 안 뽑으려는거 같음 기업 자체가 정보가 없는 기업인데 면접자를 내세울거면 적어도 기분과 태도가 드러나지 않는 사람을 내세우는게 맞다고 생각함 연령에 따라 또는 사람의 위치에 따라 태도가 바뀌는 기업이라면 애초에 들어가고 싶지 않음 우리가 학생때 알바하는 식당 패스트 푸드점도 그러진 않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