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작심삼일'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실험에서 역겨움에 관한 연구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 뒤 참가자들이 모인 장소에서 ‘역겨운’ 음료를 이날 마실지, 다음 학기에 마실지, 아니면 남에게 마시게 할지 결정하게 했다. 그러자 모집 당일에 마시겠다고 응답한 학생은 2스푼을 마시겠다고 하는 데 그쳤지만 한 학기 뒤에 마시겠다고 결정한 학생들은 반 컵을 마시겠다고 약속했다. 남에게 권하는 양은 반 컵보다 조금 더 많았다.(9)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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