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치평가, 수익가치평가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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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가치란 내재가치(Intrinsic Value)라고도 하는데, 기업이 계속적으로 영업활동을 한다는 전제하에 미래에 예상되는 수익을 기업의 위험도를 고려한 적절한 할인율로 현가화한 개념이다.
주식의 가치는 그것을 소유함으로써 얻게 될 미래수익에 대한 청구권으로 정의될 수 있기 때문에 유무형의 모든 자산을 이용하여 얻을 수 있는 미래의 예상수익을 예측하고 이를 현재가치화하는 수익가치법은 이론적으로는 가장 타당하다.
일반적으로 투자자가 기업의 주식이나 지분을 매입하는 이유는 그 기업으로부터 배당을 받거나 미래에 창출될 기대현금흐름(Expected Cash Flow)을 통하여 효용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주식의 적정가치 또는 기업의 내재가치란 기업이 미래에 창출할 현금흐름 또는 배당 흐름을 예측하고 이를 그 기업의 경영위험에 상응하는 할인율로 할인한 현재가치로 파악하는 것이 이론적으로 타당하다.
하지만 미래수익과 현금흐름 및 배당흐름의 추정은 주관적 예측에 기초를 두고 이루어지는 것으로 평가자의 주관이 개입될 수 있어 객관성 확보가 어렵고, 영속적 기업의 수익을 어느 시점까지 예측하는 것이 타당한가라는 실무상 어려움도 크다.
또한 미래 현금흐름 또는 배당흐름을 현재가치로 환산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영업위험과 재무위험을 모두 반영한 할인율로 할인하여야 하는 문제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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