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다른사람 중심으로 생각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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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시 유의할 점중에 하나는 자기중심으로 생각지 말고 다른 사람 중심으로 생각하라는 것이다.
예를들어 어떤 주식을 16.000원에 샀는데 20.000원까지는 갈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남도 그 정도선까지 보고 있는것이다.
그렇다면 그 주식은 20.000원 보다 낮은가격 근처에서 매도 물량이 나와서 그이전에 가격은 하락하게 될것이다.
이러한 기본적인 생각도 못하고 20.000원까지 갈테니까 그 가격에 가서 팔겠다고 하면 남들은 가만히 앉아서 당하고만 있으라는 애기밖에는 안된다.
주식시장은 그야말로 세상에 똑똑하다고 하는 사람들의 격전장이다.
그렇게 어리숙하게 판단한다면 오히려 자기만이 남에게 당하게 되는 것이다.
이와같은 상황은 주식자를 해 본 사람이면 누구나 겪을 법한 일로써 특히 너무 심한 욕심을 부리는 사람일수록 조금 더 투자이익을 남기고자 했다가 오히려 손해를 보고 팔지 않으면 안 되는 경우도 당하게 되는 것이다.
주식투자는 혼자만의 싸움이 아니며 결코 만만히 볼 수 없는 무한한 상대자들을 상대로 하는 것이다.
적을 알아야 싸움에 이길수 있는 것처럼 상대방의 투자심리를 꿰뚫어야만 그보다 한 발 앞선 투자기법을 구사할 수 있는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기중심의 생각이나 판단보다는 상대방 중심의 투자판단을 하도록 해야 하며 절대적인 평가가 아닌 상대적 평가이므로 상대보다 앞선다는 으이식을 갖고 투자에 임해야 할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자기자신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으며 왜 그러한 판단을 하게 되었는 지를 분석하여 남도 이러한 생각을 갖고 있다면 어떻게 투자를 할것인가를 예측한다면 해답은 저절로 얻어 지는 것이다.
그러나 말처럼 남들보다 먼저 행동을 한다는 것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다.
주가가 하락할 때 남들 보다 먼저 매입을 한다든가 주가가 상승할 때 먼저 매도를 한다는 것은 웬만한 주관이 서 있지 않고서는 매우 힘든 일이다.
왜냐하면 주가란 내리면 계속 내려갈 것 같고 오르면 계속 올라갈 것같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결국 그러한 어려움을 이겨내는 소수의 투자자들이 성공하는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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