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누리는 삶 vs 빼앗긴 삶 이렇게 여러 사람을 고통스럽게 하면서 내가 일을 계속한다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 회의가 들 때도 많죠. 매일매일 힘들게 지내는데 늘 마음은 불편하고 몸은 고되고, 언제까지 이런 상황일지 지금도 막막해요. 퇴근과 동시에 육아가 시작되고, (12984)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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