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닷컴에 따르면 1천630개 상장사(12월 결산법인)의 본사 기준 소재지별 직원 임금현황을 조사한 결과 울산 소재 25개 상장사의 작년 직원 평균 연봉은 7천20만원으로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았다.
울산 지역 상장사의 업체당 평균 직원 수도 1천626명으로 전국 1위였다.
경남 지역 상장사(80개사)의 직원 평균 연봉이 5천835만원으로 그다음으로 많았으며 인천(66개사)이 5천493만원으로 3위, 대전(31개사)이 5천421만원으로 4위였다.
서울은 상장사 수가 646개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으나 직원 평균 연봉은 5천312만원으로 5위였다.
이어 경북(51개사, 5천253만원), 경기(443개사, 5천235만원), 제주(3개사, 5천172만원), 광주(11개사, 4천963만원), 강원(12개사, 4천952만원), 전남(12개사, 4천591만원), 부산(66개사, 4천452만원), 대구(46개사, 4천208만원), 전북(17개사, 4천95만원)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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