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영업익 줄었지만… 자동차부품서 희망봤다
LG전자에도 위안은 있었다. VC(자동차부품)와 H&A(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의 경우 강력한 시장 경쟁력을 바탕으로 좋은 성적표를 거뒀다.
올해 1분기 처음 따로 실적을 공개한 VC사업부문의 경우 매출액은 전 분기보다 18% 늘었고 영업적자도 단 15억원에 불과해 분기 흑자 전환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부품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갔지만, 전기차용 부품과 전장부품 등 신사업의 선행 R&D 투자로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는 실패했다.(38)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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