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삭감·해고보다 무서운 건, 내 딸도 ‘비정규직’이라는 것 하루 13시간 태권도 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친다. 태권도 말고도 생활 줄넘기, 풋살까지 말 그대로 모든 ‘생활체육’을 가르치고 운전까지 하지만, 한 달에 2~3일 쉬고 월 120만원을 받는다. 근로계약서를 쓰자는 말은 꺼낼 엄두도 내지 못한다. 그간 거쳐온 관장들은 은영씨가 시급을 얘기할 때마다 “정신머리가 잘못됐다”는 얘기부터 했다.(1308)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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