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꽁 얼어붙은 한국 ‘IT산업의 수도’ 구미산업단지 스마트폰, LCD(액정표시장치) 등 ‘IT 산업의 수도’로 불리는 구미국가산업단지를 지탱하는 핵심 축에는 삼성과 LG가 자리잡고 있다. 3200여개의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들은 이들 대기업과 떼려야 뗄 수 없는 협력 관계에 있다.
그러나 3년 전부터 삼성전자의 휴대전화 생산 전략이 해외 중심으로 바뀌면서 협력업체들이 직격탄을 맞았다. 삼성전자는 구미공장에서 생산하는 휴대폰을 고가폰 중심으로 전환하고 부품의 자체 생산비율을 높였다. 또한 중저가폰 마저도 생산기지를 구미공장에서 베트남으로 옮기면서 많은 협력업체들이 설 자리를 잃었다. (27)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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