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직으로 일대다 면접 외근직 특성상 최소 영업관련 팀장급이 앉아있어야하는데 인사팀장이 진행하는 걸 보고 의아했음. 그외 사장으로 보이는 사람과 이사급 이상으로 보이는 사람이 면접 진행. 굉장히 무난하게 그 동안 한 일과 현재 지원한 직무에 대한 평가위주로 질문 답변 형식. 회사 자체적으로 비전은 있어보임. 인사팀장에 대한 인상은 그다지 좋지 않았음. 숫자에 연연하는 모습을 보이는 구시대적인 발상을 하며 의례 명함 교환은 면접 자리든 어디든 경력직 중에서도 특히 외근사원이면 당연히 해야할 일임. 이걸 가지고 정상이라고 짜증섞인 목소리로 말하는데 외근 직무에 대한 인사팀장의 이해도 굉장히 떨어지는 편으로 평가됨. 지난 이직 활동 중 18군데 면접을 보면서 처음 인사시 명함 전달하였으나 트집 잡는 경우 처음이고 다른 곳에서는오히려 기본 자세가 되어있다고 높이 평가함.